나와의 우정

첫번짜로 문지기 해주신 kh좌‘s 요청

amiur 2024. 5. 7. 13:35

울고 있다

상처 받고 괴로워서
외롭고 위태로워서
아닌 것 같다

물론 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

내 얼굴, 눈, 몸에서 수분이 나오고 있지만


마음이 아프지는 않은 것 같다

리듬감이 느껴지도록 말하고 싶은데

지치고 스러지는 모습에 손을 뻗는 누군가
아슬랑아슬랑

나는 흙길을 걷는 것이 좋다

땅을 보면서 추적추적 걸어야지

거침없이 제 마음대로 생각에 잠겨야지요

마음껏

저질러야지